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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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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rato     -고자 가수-     “카스트라토”는 음악사에서 불멸의 자취를 남긴 가수들이다. 이들은 소프라노(때로는 콘트랄토)목소리를 냈던 남자 가수들로, 타고났거나 아니면 외과적인 수술로 고환을 제거함으로써 어른의 폐활량에 어린이 목소리를 낼 수가 있었다. 오페라는 일종의 연극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있고 따라서 남녀가 등장하게 마련이다. 여성이 오페라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크 시대에 들어와서 이다. 그러나 바로크 초기에는 여성이 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천박스러운 일로 여겨졌다. 따라서 여성을 대역할 남자 즉, 여성의 음역을 갖춘 남자 가수가 필요했던 것이다.     “카스트라토”는 사춘기가 되기 전 거세를 했다. 따라서 성년이 되어도 목소리가 변하지 않아 고음의 투명한 어린이 목소리 즉 여자 목소리를 낼 수가 있었다. 이들은 처음 여성들이 노래를 부를 수 없었던 교회에서 노래를 불렀고 로마 교황청도 이들을 고용하여 성가를 부르게 했다. 그 후 오페라가 등장하면서 극중 여성 인물을 대신하게 된 것이다. “카스트라토”는 18세기에 전성기를 구가함으로써 부와 명성을 얻기도 했다. 그들의 화려하고 빛나는 목소리를 들을 때면 청중들은 “작은 고추 만세”를 외쳤다고 한다. 성악 사에 빛나는 자취를 남긴 “카스트라토”들은 다음과 같다.       -Senesino(1680-1759): 본명 '프란시스코 베르나디'. '세네시노'는 그의 고향 이름을 딴 것이다. 콘트랄토 또는 메조소프라노로 노래를 불렀으며, 헨델이 특별이 좋아한 가수이다. 런던 오페라...